말날 
2008.2.24 개농이네농장 된장담기행사의 원년이 되었습니다
금년 첫 시행치고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사진으로 보시죠
햇볕 잘들고 안전한 곳에 장독대를 정하고 장독 자리를 만듭니다




마을 할머니들이 새댁때 부터 써 오시던 간장용 독, 60년은 족히 넘었다는 최고의 독을 수집해 옮기고 있습니다.



북바위님의 토목공사?



독을 씻어 말린 다음 짚으로 연막소독을 합니다. 지독한 짚타는 냄새가 오래도록 유지 되지요




소금 풀기, 작년에 절임배추한 묵은 소금입니다. 운산농장님이 풀고 있습니다



이름이 주인입니다



큰언니도 혼자 하신다는 주문에 큰독에 4짝 넣었습니다



4분용












잘 익은 메주 입니다 




저 높은 곳이 백운산 중봉인데 백두대간이 시작 되는 곳 입니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숯, 고추, 대추를 넣어 마지막으로 산죽의 힘을 빌렸습니다



숯, 고추, 대추를 넣어 마지막으로 산죽의 힘을 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