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일)



일기가 좋지않아 연기해온 된장담기행사가 드디어 오늘이네요?
일단제일 먼저, 큰언니 항아리부터 먼저 담그고..... 에레나님~큰언니님과 한항아리에 4짝 담궜읍니다^^






개농님과 운영진께서 담궈두신 감식초를 회원님들께 나누어드리고있네요.모두들너무 즐거워하시네요.
특히, 금옥님의 저~ 행복해하시는모습~~~기분 짱입니다요~~






글라라님~ 추가하신 8짝 다른 항아리에 담궜읍니다. 지난번 담근항아리 보이시죠? 잘우러나서 빨간색이었습니다.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큰항아리에 함께 담글려니 옮기기가 너무 안좋아서 그냥 다른 항아리에 담궜습니다.






소금물 붓고 고추와 대추와 숯도 달구어 넣었구요~맛있겠죠?글라라님^^






유리뚜껑닫고 마무리!!!






진솔님~오늘 에야 메주 5짝소금물 붓고 마무리지었어요^^
다에님5짝, 봄이맘님5짝, 정혜정님5짝 네분 가족처럼 함께 담구었답니다.
다같이 5짝씩, 모두 20짝.... 똑같이 4등분하면 되겠지요?






20짝넣고 소금물붓고 고추, 대추, 숯띄우고 마무리!!! 진솔님,다에, 봄이맘님, 정혜정님! 
뿌듯하시죠?
산골님이 잘 돌보아드릴거랍니다. 장뜨는날은 꼭, 오셔서 맛난장을 함께 만들어요^^






다솜이님~ 정명도님~ 진주맘님 과 세분이 한항아리에 한가족이 되셨읍니다. 맛난장이 되어주기를 빌어봅니다.
뜨는날은 참석하실거지요? 장은 담그기도 중요하지만 뜨는것이 더 중요할수도 있거든요? 벗꽃도 보시고 산나물도 채취하고 그때는 꼭!!!참석해 주세요^^






소금물 붓고 붉은 고추, 대추, 달군숯 띄운거 보이시죠?예쁜 고추 골라넣었답니다.~~






오늘 고추장은 진주맘님과 막내 튼튼이님께서 끝까지 수고해 주셨읍니다. 조청과 고추장약등을 장만하기가 힘들긴했지만 좋아라 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즐거운마음으로 더 좋은 맛을 만들기위해 연구하고 노력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페주인이신 개농이님과 운영진 여러분들의 수고와 회원님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행사에 저 콩깍지가 참가할수있었다는점 만으로 즐겁고 영광스럽습니다. 산골님의 장독대에 된장들이 좋은공기 마시고 맑고따슨 햇살받으며 맛있게 익어갈것입니다.
마지막 된장뜨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함께 참여하셔서 정말 맛있는 된장을 만들어주시길....